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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코로나로 재택근무 많은데, 카톡 어제 한때 먹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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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2일 오전 일부 PC와 모바일에서 메시지 전송 오류를 일으켰다. PC 버전 로그인도 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수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한 시점이라 혼란이 가중됐다. 사용자들은 2일 오전 ▶메시지 전송 불가 ▶PC 카톡 접속 불가 ▶메시지 2~3회 반복 수·발신 ▶공지·링크 등 게시물 열람 지연 알림 등의 오류를 호소했다. 카카오는 2일 “내부 네트워크의 일시적인 오류 발생으로 오전 8시 58분부터 10시 17분까지 약 1시간 20분간 일부 이용자들의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 불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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