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완치 16명으로 늘어..환자 4명 오늘 격리해제, 퇴원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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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이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이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환자가 16명으로 늘어난다.
19일 오전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12명이 건강하게 퇴원했고 오늘 4명이 바이러스 배출이 없어져 격리 해제된 상태로 추가 퇴원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퇴원을 앞둔 4명의 환자는 6·10·16·18번 환자다.
앞서 전날까지 12명(1·2·3·4·7·8·11·12·14·17·22·28번 환자)이 퇴원했다.
이날 9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이 새로 추가돼 46명으로 증가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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