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강복학원 김소윤 학생, 한국문화홍보 영어스피치 미주공연서 ‘LA교육감상’

'한국문화홍보 영어스피치 미주공연’에서 ‘LA교육감상’ 수상한 김소윤(7세) 학생

사단법인 세계예능 교류협회에서는 지난 1993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한미 양국의 민간 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학생 예능경연대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한국문화홍보 영어스피치 미주공연’ 및 다양한 경연대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한국문화홍보 영어스피치 미주공연’은 미국학생들 앞에서 직접 공연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학생 예능 경연대회에서 5세 때부터 지금까지 대상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전주 강복학원의 김소윤(7세) 학생이 ‘한국문화홍보 영어스피치 미주공연’에서 ‘LA교육감상’ 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김소윤 학생은 할리우드하이스쿨과 로욜라메리마운트 대학에서 ‘2019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 및 ‘한국문화홍보 영어스피치 미주공연’에 참가해 한국 ‘판소리’에 대해 영어스피치로 소개했으며, 공연단 150명 중 대표로 ‘LA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전주 영어말하기학원 강복학원 관계자는 "강복학원이 거둔 성과는 상뿐만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한, 미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친선 도모에 한발 짝 더 다가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강복학원은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전 학년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학원장은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우수교사상, 그리고 이번 미주 공연에서 영어지도위원으로 참여해 LA교육감상 및 글로벌 리더쉽상을 수상했다.

미주공연 및 자세한 사항은 강복학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