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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남쪽·탄천 동쪽지역|8학군 거주기간 제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8학군 내에서 거주기간 제한적용을 받지 않았던 양재천 이남 및 탄천 동쪽지역 거주 중3생들도 90학년도 고교 배정 때부터 거주기간제한 적용을 받게된다.
서울시교위는 13일 90학년도 고교신입생 선발요강을 발표, 양재·내곡·개포·일원동 등 양재천 이남과 탄천 동쪽지역에 거주하는 3천 여명의 학생들에게도 거주기간을 제한 받게 될 것임을 밝혔다.
시교위의 이 같은 조치는 이들 지역에 대한 거주기간 적용배제가 8학군 다른 지역 학부모들의 반발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시교위는 23일부터 31일까지 90학년도 고입(후기 주간)선발고사 원서교부 및 접수, 12월8일 시험을 치르고 90년 1월2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일정을 밝혔다. 배정학교 발표 일은 90년2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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