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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오늘 영하 10도 … 전국 첫 한파특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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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6면

서울 오늘 영하 10도 ... 전국 첫 한파특보

서울 오늘 영하 10도 ... 전국 첫 한파특보

30일 오후부터 세밑 한파가 시작되자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몸을 웅크린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31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온은 낮겠지만 날씨는 맑아 해넘이·해돋이를 또렷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한파 경보 발효는 올 겨울 들어 처음이다. 일부 지역은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영하 25도에 이르는 곳도 있겠다. 추위는 1월 1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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