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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역 5분 거리에 최고 35층, 3375가구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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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개포프레지던스 자이 투시도. [사진 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 자이 투시도. [사진 GS건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분양한다.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35개동, 최고 35층, 3375가구로 탈바꿈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다.

분당선 개포동역 5분 거리

교통편이 괜찮다. 도보 5분 거리에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있다. 단지 남쪽으로 양재대로가 있어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SRT 수서역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이 있고, 삼성서울병원 등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우수하다. 아파트 꼭대기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있다. 아파트 일부 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뒀다. 대모산 파노라마 전망을 볼 수 있다. 독채 형태로 지어진 게스트하우스, 자연채광이 있는 실내수영장도 갖췄다. 실내 체육관에는 러닝 트랙과 클라이밍 시설도 있다. 실내골프연습장의 경우 전체 타석이 스크린과 스윙 분석시스템을 갖췄다. 이 밖에도 악기연주실, 1인 독서실, 시네마 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단지 내 가구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95%가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가로대와 철제난간이 없는 유리 난간 창호를 써서 집에서 바깥 조망을 막힘 없이 할 수 있다. GS건설과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환기형공기청정 시스템시스클라인(Sys Clein)도 적용됐다. 공기 상태를 알아서 감지해 정화해주는 천장형 공기청정기다.

이상국 GS건설 분양소장은 “개포지구는 재건축사업으로 2022년까지 약 2만여 가구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지구 내 3000가구가 넘는 최대 규모의 단일브랜드 단지인 만큼자이의 새로운 대표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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