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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보미, 배우 이완과 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보미가 2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2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프로골퍼 이보미(31)가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이보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사진 6장을 공개하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보미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설레는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예비 신부다운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보미가 2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2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2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2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는 이완과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9월 이완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성당에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났으며,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완(왼쪽)과 프로골퍼 이보미. [뉴스1]

배우 이완(왼쪽)과 프로골퍼 이보미. [뉴스1]

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이기도 한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010년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았고,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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