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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림가치 GNP의 18%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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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산림청 임업연구원>
우리나라 산림이 갖는 공익적 가치는 87년을 기준으로 GNP (국민총생산)의 18%에 상당하는 17조6천5백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산림청임업 연구원이 우리나라 산림면적 약 6백50만㏊를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평가한 바에 따르면 87년 기준으로 ▲보건휴양기능 5조9천9백70억원 ▲산소공급기능 4조5천7백90억원 ▲토사유출방지기능 3조4천7백30억원 ▲수원함양기능 3조4백억원 ▲토사붕괴방지기능 3천80억원 ▲야생조류보호기능 2천5백90억원 등 모두 17조6천5백60억원으로, 이는 목재 등 임업생산액 6천9백20억원의 22.5배에 달하며 87년 GNP 97조5천3백10억원의 18.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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