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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월드컵 2차 대회 6위

중앙일보

입력

윤성빈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6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윤성빈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6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6위를 기록했다.

윤성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시기 합계 1분47초11을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지난 1차 대회에선 합계 1분46초96으로 7위였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는 스타트를 4.76초 만에 끊고 참가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53초02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54초09로 8위에 머물러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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