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추석보다 더 법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난 추석 연휴보다 더 치열한 예약· 예매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공휴일(1일=국군의 날)이 일요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날을 공휴일로 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3일(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중의 제주도·설악산·부곡온천지대 등 전국 유명관광지의 호텔은 물론 장 급 여관까지 예약이 1백% 완료됐고 항공·철도 등 교통편도 동이 났다.
특히 해외여행 자유화 방침에 따라 각 여행사가 경비가 싼 해외 패키지투어를 개발하면서 이 기간을 이용, 일본·대만·홍콩·방콕 등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려는 해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 항공권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