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만찬회동 종료…2시간 30분 넘게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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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여야 5당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여야 5당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10일 오후 8시 30분께 종료됐다.

이날 오후 6시께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서 시작된 회동은 당초 예상인 2시간보다 30분 정도 더 길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대표는 곧 대변인 브리핑이나 간담회 등을 통해서 회동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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