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IoT 기술로 24시간 차량상태 실시간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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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 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가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 롯데렌터카]

롯데렌탈(대표이사 이훈기·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렌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8년 연속이다.

국내 신차 장기렌터카 시장을 견인해 온 롯데렌탈은 지난 4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차량을 이용할 때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롯데렌탈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주요 장점은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준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이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주요 소모품의 교체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량의 이상 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진단 기능으로 내 차의 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IoT 서비스는 롯데렌탈 전용 차량관리 앱 ‘오토매니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렌탈이 지난해 선보인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는 올해 출시 15개월 만에 계약 수 1만 대를 돌파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을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최소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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