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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성 3차 살인’ 증거물서 이춘재 DNA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656호 09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3차 살인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본부는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3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춘재의 DNA가 검출됐다는 내용을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춘재의 DNA가 검출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전체 10개 사건 중 3차, 4차, 5차, 7차, 9차 등 5개 사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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