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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 산업단지 활성화 위해 민·관 기관 손잡고 기업지원 나선다

중앙일보

입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 내 11개 민·관기관이 손잡고 기업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10월 1일(화) 마곡지구에 위치한 FITI시험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마곡입주기업, 지역강소기업 등 155곳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곡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강서구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해 강서구 내 7개 공공기관과 한국전력 외 3개 공기업, 마곡산업단지 관리단 및 마곡지구 입주기업협의회 등 2개 민관기관이 함께한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입주기업 지원사항을 비롯해 일본수출규제 지원, 부당세무조사 시 조사팀 교체명령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최신 개정 노동관계법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상담부스도 설치되어 기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강서구는 이번 합동설명회가 마곡지구 입주기업과 지역 강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년부터 강서구는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체로부터 어려운 점을 듣고 지원방법과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기업체들의 성장과 경영활동은 지속적인 구민채용, 상권 활성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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