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걸' 이파니, 글래머 미인들과 매력경쟁

중앙일보

입력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파니(20)의 사진이 플레이보이 인터넷판에 실렸다.

세계적인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지가 2006 독일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참가국 중 총 14개국 대표 플레이보이모델들이 월드컵 기념 화보촬영을 진행한 것. 이파니는 지난 봄 미국 LA 플레이보이맨션에서 한국을 대표해 월드컵 누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파니는 이번 화보에서 세계 각국의 플레이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화보 촬영 당시 이파니를 두고 촬영 스태프들은 '동양의 진주'(Pearl of Asian)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일본 모델은 혼혈로, 순수 아시아계는 이파니 밖에 없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또 이파니의 누드는 미국 플레이보이 7월호에 실렸다. 당초 6월호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날짜가 변경된 것. 올해 초 이파니는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누드 모바일 화보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파니는 본격방송 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밝혔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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