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 온 핵 항모 엔터프라이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미국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호가 18일 부산항에 입항해 제3함대사령부 부두에 접안하고 있다. 미 제12항모 전단의 지휘함으로 이라크 전쟁 등에 참가한 뒤 아라비아해에서 작전을 수행해 온 엔터프라이즈호는 미군의 정례 함정 교체 작업에 따라 이번에 서태평양으로 배치됐다.

부산=송봉근 기자 <bksong@joongang.co.kr>

*** 엔터프라이즈호는
- 수송 인원: 약 3000명
- 폭: 78m, 길이:342m, 높이: 25층 상당
- 최대 속도: 30노트 이상
- 항공기:전투기·조기경보기·대잠헬기 등 85대
- 항모 전단 부속함: 이지스 구축함·순양함·잠수함 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