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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대구 서구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당첨 6개월 후 분양권 전매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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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두류역

서구에서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큰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대구 서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서구에서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큰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대구 서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다. 지역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브랜드이다 보니 희소성과 상징성이 커 지역민들에게 쉽게 각인될 수 있는데다 자사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품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만큼 입주 이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변형 실내 구조 극대화 #대구 최대 두류공원 인근 #걸어서 10분 더블역세권

한 지역에 최초로 진출하는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일지라도 첫 분양 아파트의 분양 성적에 따라 향후 추가 분양하는 아파트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은 지역 첫 진출 아파트의 입지 선정부터 상품, 마케팅까지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이 때문에 지역 내 첫 공급 아파트는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4월 대전 대덕구에 처음 선보인 e편한세상 브랜드 ‘e편한세상 대전법동’ 전용 84㎡ 분양권은 7월 3억8630만원(26층)에 거래돼 분양가(3억3810만원)에서 4800만원 이상 웃돈이 형성됐다.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타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 하남감일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된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서 213가구 모집에 1만3434명이 몰렸다.

주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간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대구 서구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파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 지하 3층, 지상 23~30층, 전용면적 59~84㎡ 902가구의 대단지로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서구 내 선보이는 첫 단지인 만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품성에 신경 썼다. 단지는 대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세대 입구의 현관 팬트리 혹은 내부 복도 팬트리가 설치돼 큰 부피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일부 타입 제외),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도 따로 마련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실내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와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은 물론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각 동 출입구에는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이 설치된다.

여기에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이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이월드·성당못·두리봉·야구장·수영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다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이현공원·상리공원·감삼못공원·중리공원 등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다.

3개 고속도 IC, 서대구역 가까워

교통여건도 좋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걸어서 10분 이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갈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성서IC·남대구IC·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서대구역은 연면적 7183㎡ 규모의 지상 3층 선상역사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산업선철도·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공항철도 등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만큼 향후 대구 서·남부권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우선 홈플러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시네마, 신평리시장 등 이용이 편리하다. 서구청·대구서구보건소·대구서부경찰서·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 두류초가 위치해 있는 일명 ‘초품아’ 단지다. 주변에 내서초·경운초·경운중·중리중·달성고·경덕여고 등이 밀집해 있다.

주변에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현재 e편한세상 두류역이 들어서는 서구는 평리재정비촉진(8136가구), 평리3동재건축(1678가구), 내당내서재건축(362가구), 서대구지구재개발사업(2871가구), 원대동3가 재개발(1536가구) 등이 추진되고 있어 대구 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배후 주거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일반산단(5만6525명), 대구제3산단(1만2717명) 대구염색일반산단(6179명) 등이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되는 아파트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7월 22~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53-571-2626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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