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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 5일 청계광장서 공감농촌 한마당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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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우리 농촌은 어떨까? 아직 휴가 계획을 잡지 못했다면 7월 5일 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2019 도농교류의 날·농촌여름휴가 캠페인’ 행사장을 방문해보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하 공사)와 함께 7월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년 도농교류의 날·농촌 여름휴가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교류의 날은 2013년에 제정되었고 올해 7회 째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확산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7회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도시민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도록 농촌휴양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농촌발전유공 도농교류 분야의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농교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도농교류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선포식과 깜짝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무대 및 행사장 주변에는 공동체험장, 홍보관, 체험존 등 농촌관광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무대 이벤트는 물론 나만의 텃밭가꾸기와 에코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고 추억의 먹거리인 뻥튀기와 시원한 식혜를 무료 나눔 한다. 특히, ‘뻥이요!“를 외치는 시골장터의 뻥튀기 아저씨가 특별히 초대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지역별 체험존에서는 전국 지자체 및 체험마을협의회가 제공하는 지역별 농촌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실제 운영 중인 농촌체험을 직접 즐겨볼 수도 있다. 농식품부 김신재 농촌산업과장은 "우리 농촌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터전이며 건강한 환경이 가득한 쉼터이다. 휴식은 물론 청정한 환경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다“라며 행사장 방문을 추천했다.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지는 공감농촌 페스티벌 ‘2019년 도농교류의 날·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이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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