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향기 문화 돌아보는 ‘조선의 향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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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향기 문화 돌아보는 ‘조선의 향합’전

향기 문화 돌아보는 ‘조선의 향합’전

선조들의 향기 문화를 엿보는 ‘조선의 향합’전이 11일까지 부산 광안갤러리에서 열린다. 향합(사진)은 요즘의 길쭉한 선향과 달리 향나무를 잘게 쪼개 태우는 목향을 담는 그릇이다. 이번 전시는 김용환 부산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30년 가까이 모은 개인 소장품 50여 점을 통해 우리네 향 문화의 전통을 다채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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