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칭다오시 경제무역협력 강화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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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한국·칭다오시 경제무역협력 강화키로

한국·칭다오시 경제무역협력 강화키로

한국과 중국 칭다오시가 경제무역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칭다오시 인민정부는 14일 서울 삼성동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한국-칭다오 경제무역협력 세미나’가 열고 한국과 다양한 분야의 경제산업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칭다오시 상무국과 외사판공실이 주관하고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후원했다. 멍판리 칭다오 시장(사진)은 기조연설에서 “칭다오는 전 세계 177개국이 취항하는 중국 북방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항만이며 중계무역항만”이라며 “칭다오시는 한국과 제조업 분야는 물론 무역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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