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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니어처 넣은 스노우볼…'이니 굿즈' 나온다

중앙일보

입력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문재인 대통령 미니어처가 들어간 '스노볼'을 출시한다. 민주당은 7일 당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통해 스노볼 실물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문재인 대통령 미니어처가 들어간 '스노볼'을 출시한다. 민주당은 7일 당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통해 스노볼 실물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문재인 대통령 미니어처가 들어간 스노우볼을 선보인다.

민주당이 문 대통령의 이른바 '이니(문 대통령의 애칭) 굿즈'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오는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 대통령 미니어처가 들어간 스노볼을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통해 스노우볼 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민주당이 자체 기획하고 외부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탁상용 스노우볼은 10㎝와 8㎝ 크기의 2종으로, 가격은 크기에 따라 3만∼4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민주당은 스노볼을 큰 사이즈 1000개, 작은 사이즈 2000개 등 총 3000개만 한정 제작해 조만간 당 홈페이지를 통해 당원들에게만 판매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당명 첫 글자의 '더'가 새겨진 볼펜도 함께 제작해 시도당위원회를 통해 당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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