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사업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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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올해 ‘관광도시’와 ‘산업도시’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뽐낼 기회를 맞았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프로젝트와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사업을 추진하며 제2 도약기를 준비한다. 아울러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을 맞아 지난 4일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은 많은 사람이 대부도의 아름다움을 누리면서도 환경 보전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 공무원, 주민과 함께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다문화 1번지’ 안산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데 관심을 갖고 ‘정주의식’을 강조하며 옛 지명 바로 잡기를 통해 정체성과 자부심을 확립하고자 한다.

지난달 28일 ‘스마트 산단 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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