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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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노후화된 아동시설을 개선하는 오렌지희망하우스 활동 모습. [사진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노후화된 아동시설을 개선하는 오렌지희망하우스 활동 모습. [사진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과 재정 컨설턴트(FC)는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오렌지라이프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보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오렌지희망재단’을 설립했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이다. 현장 금융전문가인 오렌지라이프의 FC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재정컨설팅 전문가인 FC의 장점을 살려 용돈관리나 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여 명의 FC가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오렌지희망하우스’는 노후화된 아동시설 개선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 1000여 명(연인원 기준)이 6800시간 이상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오렌지재능클래스’는 스포츠 교실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재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재능 발견에서 그치지 않도록 장학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오렌지멘토링’은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멘토를 직접 만나 지도와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한 ‘임직원 끝전기부’는 지난 10년간 유니세프, 홀트일산복지타운 등에 4억90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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