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매칭그랜트 제도’ 등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활동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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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봉사단원과 자녀가 지난해 10월 서울 노원구의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후화된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뒤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봉사단원과 자녀가 지난해 10월 서울 노원구의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후화된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뒤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이라는 모토 아래 유·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매달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도 내서 사회공헌사업의 기금을 마련하는 제도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한국투자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업·예술·체육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특기·적성 개발비를 매달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한국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동안 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하고, 공연·캠프·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사내 봉사단 ‘참벗나눔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보육원을 방문해 수목원 체험 등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사회복지관을 찾아 낡은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초청해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도 매년 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어린이 경제교실’에선 용돈기입장 작성 및 은행 거래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활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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