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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벤츠 자차 보험료 최대 10% 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 모델 등급평가 결과 주요 차종의 등급이 상향됐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개발원 등급평가는 차량에 따라 보험료를 매기는 것으로 사고 손상 정도와 수리 용이성, 손해율 등을 고려해 보험료가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26등급까지 매긴다. 벤츠 C클래스와 S클래스는 지난해보다 2등급 오른 10등급과 17등급을 받았다. E클래스도 1등급이 오른 13등급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벤츠 소유자가 지불하는 자동차 자차 보험료는 최대 10%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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