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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여름 한몫잡자 청량음료 치열한 접전|건강음료 쏟아져 나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음료업체들의 여름접전이 벌써부터 불을 뿜고 있다. 국내 음료업체들이 제각기 「건강음료」 중심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본격적인 광고전을 펼침으로써 청량음료업계의 여름상전이 개막됐다.
롯데칠성은 최근 다이어트음료인 다이어트칠성을 선보인데이어 우유탄산음료인 밀키스를 개발, 시판에 나섰으며 해태음료는 보리음료인 보리텐에 주력하는 한편으로 우유탄산음료인 크리미와 벌꿀레먼, 자몽주스가 30% 함유된 과일촌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코카콜라 보틀러인 한국음료의 경우 대용량인 2ℓ들이 가정용 코카콜라를 내놓고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맥콜로 히트한 일화와 롯데삼강도 각각 신제품으로 다섯가지 과일주스가 함유된 C타임과 사계절 음료인 레몬꿀, 유산균 음료인 요구르뻬등을 선보여 여름경기에 시동을 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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