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의 연인’김지유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진과 함께 독일에서의 월드컵 응원 소감을 밝혔다.
김지유는 21일 미니홈피를 통해 “나의 작은 욕심으론 이기길 기도 했지만 아쉽게 1-1 무승부”라며 “끝까지 뛰어준 태극전사들, 끝까지 붉은 악마, 먼 독일 땅까지 와서 일까.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에 새삼 전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 김지유는 19일 프랑스전이 열린 라이프치히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과 독일 출국전 들떠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 2장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김지유는 지난 15일 태극전사들과 연인 이천수를 응원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로 떠났으며 19일에는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사진출처=김지유 미니홈피)<뉴스엔>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