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전에 붉은 유니폼 입고 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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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에서 연장 전반 추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지동원이 부상으로 조기 복귀한 기성용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에서 연장 전반 추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지동원이 부상으로 조기 복귀한 기성용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카타르전에 전통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오늘밤 오후 10시 카타르와 8강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 검정색 하의를 입는다. 골키퍼는 노랑색 상하의를 착용한다. 카타르는 상하의 모두 흰색을 입는다.

한국은 카타르와 상대전적이 5승2무2패다. 카타르는 이번대회 4경기에서 11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한 '중동 신흥강호'다.

아부다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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