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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엘리베이터·KCC, 현대상선 증자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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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현대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우호세력으로 알려진 KCC는 14일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455만1775주(637억원), KCC는 148만3682주(207억7000만원)를 취득하게 된다. 한편 현대상선 유상증자 물량 중 20%(600만 주)가 우리사주에 배정됨에 따라 유상증자 참여에도 불구하고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상선 지분은 기존 17.52%에서 16.73%로, KCC는 기존 6.26%에서 5.98%로 각각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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