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성탄 선물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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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키우는 풍산개 중 한 마리인 ‘곰이’가 지난달 낳은 새끼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곰이는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이다.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태어난 곰이 새끼들의 소식을 전한다”며 “여섯 마리의 풍산개 강아지들은 잘 지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이제는 관저 앞 잔디밭을 뛰어다니고 하얀 이도 제법 나서 이갈이를 하는지 물기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이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통해 선물한 손뜨개 목도리를 두르고 관저 마당을 뛰어다니는 강아지들 사진, 대한민국 청와대의 성탄 선물”이라며 “티 없이 해맑은 하얀 강아지들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25일 오후 관저 앞마당에서 9일 태어난 풍산개 '곰이'의 새끼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25일 오후 관저 앞마당에서 9일 태어난 풍산개 '곰이'의 새끼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트위터를 통해 곰이가 새끼를 낳은 소식을 전하면서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면서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란다”고 밝혔다.

'곰이'와 새끼들을 살펴보는 문 대통령 부부. [사진 청와대 트위터 캡처]

'곰이'와 새끼들을 살펴보는 문 대통령 부부. [사진 청와대 트위터 캡처]

청와대는 당시 곰이가 초산인 데다 새끼들의 건강을 고려해 사진을 추후 공개하겠다고 한 바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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