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2월 19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정보 소외지역 여고생 25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서울여대 본교초청 전공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 소외지역 고교생들을 초청해 대입 및 전공 관련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공체험은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의 읍‧면소재 3개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입학전형 안내, 전공체험 및 특강, 슈가(家) 생생 대학생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어국문학과 ‘한국문학과 한국어의 힘’ △일어일문학과 ‘일본 전통문화의 세계’ △문헌정보학과 ‘문헌정보학 들어는봤슈(SWU)’ △언론영상학부 ‘미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언론영상학부 프로그램’ △교육심리학과 ‘Welcome to EP world’ △화학전공 ‘과학적 사고, 그리고 빛을 이용한 화학이야기’ △식품공학전공 ‘식품공학전공-일상에서 꿈을 찾다’ △패션사업학과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그리기 체험’ △산업디자인학과 ‘3D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체험’ 등 서울여자대학교 9개 학과 교수, 조교 및 재학생이 참여하여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및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서울여대는 참여 학생들에게 교통편과 식사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관심 있는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