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디애나대 에스텔 박사 제7회 금호국제과학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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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대 마크 에스텔(51) 박사가 '제7회 금호국제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식물 생장발달 조절 호르몬인 옥신이 식물의 발아와 생장.노화 등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밝혀낸 공로다. 2000년 제정된 이 상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매년 식물분자 생물학 또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공헌한 과학자를 뽑아 시상한다. 올해로 7회째로 상금은 3만 달러. 시상식은 23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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