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병 시위 대학생 반성 참작 영장 기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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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지법 동부지원 한기택 판사는 4일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하다 붙잡혀 서울 강동경찰서가 집시법 및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숭실대 최정호군(20·수학2) 에 대해 『초범이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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