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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관리 비법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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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몸매관리에 성공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그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는 '101 셀러브리티 슬림다운'을 선보인다.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 방송.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인 'E! Entertainment'가 제작했다. 개성 넘치는 배우 '카니 윌슨' 의 진행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또는 독특한 몸매 관리 비법을 갖고 있는 101명의 할리우드 스타들을 101위부터 1위까지 10명씩 10주에 걸쳐 소개한다. 제시카 심슨은 매일 2시간씩 개인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운동으로 몸매를 가꾼다. 브래드 피트 역시 8개월 동안 개인 트레이너, 영양사, 지압사와 함께 꾸준히 관리했던 덕에 영화 '트로이'에서 조각 같은 몸매를 과시할 수 있었다. 린제이 로한과 올슨 자매는 과도한 체중감량이 거식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2003년 시상식에 나가기 위해 11일짜리 해병대 체험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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