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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중독자 5명 탈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대구=김영수 기자】8일 오후 10시55분쯤 대구시 중리동 대구의료원 1층 마약사범 보호 실에 보호 중이던 박태원씨(28·대구시 복현동 시영아파트307호)등 6명이 집단 탈출, 이 가운데 이성국씨(29·주거부정)는 경비원에게 붙잡혔으나 박씨 등 5명은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8일 사이에 대구지검에서 보호 의뢰한 히로뽕 상습 복용 자로 대구의료원 보호 실 천장 베니어판을 뚫고 탈출, 병원 뒷담을 넘어 대구시내 쪽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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