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산책] "조각으로 소통하자" 이대·홍대·서울대 출신 400명 뭉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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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홍익대, 서울대 조소과 출신 작가들이 하나로 뭉친 연합전 'EHS 프로젝트 2006'이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세 학교의 영어 머리글자와 '감성.인간성.서울'의 단어 머리글자를 겹친 EHS는 대중에 가까이 다가가 조각으로 소통하기를 원하는 작가 400명이 참가했다. 심정수씨의 '연기꽃'등 출품작은 5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서면 입찰 방식으로 판매하며 이익금은 투병중인 작가에게 전달한다. 02-399-1151, 016-297-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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