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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뉴스」원산 농대서 바나나 재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북한의 원산 농업대학에서는 지난 72년 이후 최근까지 약30만개의 바나나를 수확한 것으로 평양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 대학의 실습온실서 겨울철에 바나나를 재배, 지난 72년3월 첫 수확을 거뒀으며 그후 바나나 양산을 위해 학교 앞에 6만여평방m 규모의 자동화 실습 온실을 건설하여 과학적 연구와 실습을 통해 온실 조건에 맞게 증식과 품종개량을 거듭, 개당 무게를 처음보다 2배로 증가시켰고 그동안 모두 30여만개의 바나나를 수확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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