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652개 기업과의 산학협력 통해 실무인재 양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는 창업지원단을 개소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창업지원단을 개소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가 설립했다. 2018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1만6569명(정보공시 기준)이 재적하고 있다. 2010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이 802명에 달한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창업지원단을 개소,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후 단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고 16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고수하고 있다.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장학금 170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1년 기준 재학생 등록금이 278만원이고 1인당 장학금이 연평균 132만원이므로 등록금 대비 47%에 달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직장인장학, 전업주부장학, 고교졸업생진학장려 장학, 어학성적 우수 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통해 학생의 수업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의 652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산학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산업체 경력을 가진 교원을 늘리고 실습을 강화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