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고속도로 뚫리면 강남 15분 전원마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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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더필란

전원주택 전문기업인 더필란디앤씨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숲속 과수원마을인 더필란(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주말농장과 주말주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원마을로 부지면적 7800평, 64가구 규모다. 더필란은 기본 옵션으로 사과·배 과실수를 포함한 100평의 대지와 테라스·다락방이 있는 9평짜리 이동식주택을 제공한다. 위치나 방향에 따라 가구당 1억원대 초반 가격으로 분양하며 일정 비용을 추가하면 대지와 건축 평수를 늘릴 수 있다. 6번 국도가 가깝고 용두시외버스터미널에서 700m 거리에 있어 도심 접근성이 좋다. 단지 반경 800m 이내에 관공서·마트 등이 있어 주거생활이 편하다. 2023년 송파∼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는 15분, 양평은 전반적으로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분양 면적은 100평을 기준으로 다양한 평수를 선보이고 있다. 분양가는3.3㎡당 88만원·99만원·109만원이다. 현재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더필란디앤씨는 1999년 설립 이후 양평에 다수의 전원마을과 전원주택을 공급해온 1세대 전문 시행사다. 문의 031-774-9883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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