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은이 아빠 박주호 선제골 한국, 파나마에 1-0 리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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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파나마의 경기 전반전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뉴스1]

16일 저녁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파나마의 경기 전반전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뉴스1]

박주호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박주호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을 터트렸다. 그에게는 A매치 데뷔골이기도 하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4분 황희찬은 오른쪽 페널티박스에서 침투한 뒤 반대편 뒤쪽으로 공을 패스했다. 뒤에서 달려오던 박주호는 왼발을 이용해 황희찬의 공을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한편 박주호는 최근 KBS 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특히 수리 크루즈(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딸)를 닮은 딸 나은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섞인 말과 행동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터트린 '나은이 아빠' 박주호와 딸 나은양, 아들 건후군 [사진 KBS]

8일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터트린 '나은이 아빠' 박주호와 딸 나은양, 아들 건후군 [사진 KBS]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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