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소문사진관] 가을날의 전통감흥…국악대중화 뿌리심은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 기념공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을 맞아 7일 국립국악원 연회야외마당에서 기념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을 맞아 7일 국립국악원 연회야외마당에서 기념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 기념공연이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열렸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 기념공연이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열렸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산하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가 7일 국악대중화의 뿌리를 심어온 30여년의 역사를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 학교는 이날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그동안 문화학교를 통해 전통예술의 숨결을 이어온 수강생들과 강사진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주년 기념공연을 했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학생들이 30주년을 맞아 7일 국립국악원 연회야외마당에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학생들이 30주년을 맞아 7일 국립국악원 연회야외마당에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 기념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 기념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전통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통한 정책개발과 전통예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자원화 및 전통공연예술 문화서비스 제공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988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악 강습을 시작해 문화재 보유자ㆍ 국립국악원 단원ㆍ 각 대학의 교수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그동안 전통예술을 이어갈 5만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60여명의 강사진이 17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재 110여개의 일반과정과 7개의 심화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북공연이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북공연이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7일  국립국학원 연희마당에서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 주년 기념 공연이 열렸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7일 국립국학원 연희마당에서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30 주년 기념 공연이 열렸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통 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7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통 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소리꾼 박애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기념공연은 삼고무, 도살풀이춤, 부채춤, 허튼춤, 답교쇠놀이춤, 호남살풀이춤, 춘앵무, 태평무, 진도북춤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춤을 선보였다. 또한 민간풍류, 난타, 가야금병창, 판소리 ,전통연희 그룹 이상의 풍물 공연 등 다양한 전통예술이 공연됐다.

임현동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