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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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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호 31면

2018 자문밖 문화축제: 열리다

서울 구기동·부암동·신영동·평창동·홍지동 일대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자문밖 문화축제’가 시작된 것이 2013년. 6회째를 맞는 올해는 ‘열리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작가들이 작업 공간을 공개하는 ‘공간, 열리다’ 섹션에서는 윤명로 화백(12일 오후 2시), 반이정 미술평론가(13~14일 오후 2시), 김창열 화백(13일 오후 3시),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13일 오후 5시), 김준 재즈보컬리스트(13일 오후 6시), 한만영 화백(14일 오후 1시), 김주삼 미술품복원가(14일 오후 1시), 안규철 조각가(14일 오후 3시)가 자신의 공간에서 관람객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기간: 10월 12~14일 #장소: 자문밖 일대 문화공간 #문의: 02-6365-1388

또 가나아트센터 공연장에서는 2006년 창단한 남성 성악단체 이 마에스트리(12일 오후 7시), 가족극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13일 오후 5시 30분), 디 앙상블의 실내악 공연(14일 오후 6시)이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아트버스가 운행된다.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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