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 등과 관련, 신용조사를 받은 사람들이 1백 명에 3명 꼴로 신용불량자로 판정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국신용평가(주)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을 제외한 각종 신용정보 이용기관이 이 회사에 개인신용조회를 의뢰한 건수는 모두 86만1천25건으로 이중 3·03%인 2만6천1백26건이 신용불량으로 통보됐다는 것.
업계별 불량률은 리스업계가 6·31%로 가장 높았고 상호신용금고가 5·63%, 전문카드업계가 4%의 불량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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