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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종합통장 대출한도|일반엔 1천만원 기업은 1억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민은행의 종합통장 자동대출 한도가 개인은 종전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기업은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확대돼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
종합통장 자동대출이란 고객이 국민은행과 약정한 금액 및 기간 내에서는 예금통장을 이용, 언제나 자동으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자금의 여유 분 (예금) 에 대해서는 예금이자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그러나 종합통장의 자동대출한도를 기본적으로 일반개인의 경우는 2백만원, 국민카드 특별회원은 5백만원, 기업은 2천만원까지만 인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예금 및 신용카드 거래실적 등 자체심사 기준에 의해 최고한 도까지 약정해 주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종합통장 자동대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모 계좌를 개인의 경우 지금까지의 가계종합예금과 자유저축예금 및 저축예금 외에 보통예금을 포함하기로 했으며 기업은 기존의 보통예금에 기업 자유예금을 추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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