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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살 때 천만원까지 빌려준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자동차 구입에도 최고 1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13일 국민은행은 중산층 및 봉급생활자들의 자가용 구입에 따른 자금지원 및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카 부금」을 개발, 2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이 부금에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금액은 1만원단위로 제한이 없고 계약기간은 3년 이내로 돼있다.
이율은 기존상호부금과 같이 예금은 10%, 대출은 약 11.5%수준이다.
마이카부금에 가입한 후 3번 이상 월 불입금을 넣으면 자가용 승용차(16인승 미만)를 구입할 때 자동차 가격(보험료·등록세 등 제비용 포함) 범위 내에서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이 된다.
융자조건은 부동산이나 구입승용차를 담보로 하지 않고 신용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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