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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개교 46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0월 2일(화) 11시 교내 미래관 DLC(Digital Learning Center) 강당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한성대 개교 46주년 기념식 전경)

(한성대 개교 46주년 기념식 전경)

개교기념일인 5일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과 한성대 이상한 총장, 교수 및 교직원, 학생 등 80여 명의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개식사 및 국민의례 후 10년·20년·30년 장기근로 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수 7명과 직원 5명 등 총 12명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이종훈 이사장은 “한성대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음을 축하한다. 그동안 평가준비에 고생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한성대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서로 협력해 나아간다면 다가올 3주기 대학평가는 물론 치열한 대학 간의 경쟁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1972년 입학정원 150명의 작은 규모로 출발, 2018년 현재 재학생 약 1만명, 교직원 약 500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이러한 성장은 교수와 직원, 학생과 졸업생 등 한성 가족 모두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룩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기간 한성대는 대학 생존을 위해 노력해 오면서 발전기반을 구축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생존 차원에서 벗어나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 한성대가 우리나라 중급 규모 대학 중에서 최상급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성대는 1972년 한성여대로 출발, 78년 한성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입학생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한성대 장기근속자 12명

◇30년 근속 표창
▲컴퓨터공학부 교수 최병수 ▲스마트경영공학부 교수 김대홍 ▲글로벌패션산업학부 교수 안영무 ▲산학협력팀 팀장 임동혁
◇20년 근속 표창  
▲교수지원팀 팀원 윤구 ▲총무인사팀 팀원 권후관 ▲시설지원팀 팀원 황순옥 ▲시설지원팀 팀원 정삼심
◇10년 근속 표창  
▲사회과학부 교수 윤경준 ▲사회과학부 교수 엄윤성 ▲기계전자공학부 교수 윤주일 ▲스마트경영공학부 교수 유연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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