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기간 만큼 사망원인 관계없이 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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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보험은 종신 보험처럼 사망 원인에 상관없이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보장 기간이 평생인 종신보험과 달리 일정 기간만 보장 받는 상품이다. 대신 보험료는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보생명의 '교보 내리사랑 정기 보험'은 이같은 특성을 지닌 다이렉트 상품이다. 인터넷(www.directlife.co.kr)과 전화(1566-0099) 등 온라인 채널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시 보장과 재해, 암진단, 성인병진단, 수술, 입원 등의 특약을 둬 다양한 위험을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 필요에 따라 종신보험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망보험금 선지급 서비스, 비흡연자 보험료 할인 서비스, 연금 전환 서비스 등이 있다는 것이다.

만 15세~4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5, 20년 만기와 60, 65, 70세 만기, 납입 기간은 10, 15, 20년납, 50, 55, 60세납으로 다양하다.

만기 때 주계약 보험료 뿐만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낸 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만기환급형과 보험료가 소멸되는 순수보장형이 있다.

80세까지 보장을 받되 자녀가 자립한 이후인 60세 이상에는 50%만 보장받는 체감형도 있다.

35세 남자가 60세 만기, 전기납으로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할 때 매월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는 순수보장형의 경우 3만원, 만기환급형은 6만9000원.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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