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꼭꼭 숨겨뒀던 어깨선도 귀여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박한별이 최근 모바일 화보를 통해 청순미와 성숙미를 맘껏 과시했다.

박한별은 얼짱 신드롬과 ‘여고괴담’을 통해 영화계 최고의 샛별로 떠오르며 SBS‘요조숙녀’MBC ‘한강수타령’ 등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를 연기해 왔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 그녀만의 청순미 뿐 아닌 여성스러운 성숙미를 함께 과시해 촬영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0여벌이 넘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한 박한별에 대해 스텝들은 “교복 이미지가 강했던 박한별에게 이런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한별은 이번 화보집에서 성숙한 여인,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 활동적인 캐리어우먼, 우아하고 고혹적인 숙녀 등 다양한 테마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균형잡힌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엿볼 수 있는 미니스커트 컨셉을 비롯,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월드컵 의상 컨셉까지 그녀의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화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박한별은 4부작 드라마 ‘프리즈’(제작 옐로우필름/연출 정재훈)에서 이서진과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