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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서비스대상] 소비자 눈높이 높인 생활속 명품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주유소 부문 '에쓰오일(S-OIL)'

정품·정량 보증하는 제도로 ‘좋은 기름’ 제공

에쓰-오일의 에쓰오일(S-OIL)이 ‘2018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고객만족을 위한 에쓰오일의 노력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일관된 의지의 실천에 있다. 업(業)의 본질인 품질의 우수성, 즉 ‘좋은 기름’이라는 자산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주관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 수준을 유지해왔으며, 2007년부터 ‘믿음가득주유소’제도를 운영 중이다. 에쓰오일은 소비자에게 정품 정량을 보증하는 이 제도를 위해 주유소 품질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에쓰오일은 고객이 직원의 서비스를 받기만 하던 기존 ‘서비스’의 개념을 탈피해 주유소에 방문한 고객과 직원이 함께 웃으며 인사하자는 내용의 ‘스마일 투게더(Smil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고객과 소통 강화를 위해 2012년 정유사 최초로 ‘좋은 기름’을 상징하는 캐릭터 ‘구도일’을 도입, TV 광고를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잠재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파트 부문 '롯데캐슬'

지난해 최대실적 기록, 글로벌 회사 기반 구축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2018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아파트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세계 5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며 주택·토목·발전·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건설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1999년에는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을 출시해 본격적인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며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고 있다.
롯데캐슬의 목표는 브랜드·디자인·상품·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창립 이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지속가능경영 및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해외사업 진출 기반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2018년 슬로건을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정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무상청소 서비스인 캐슬크린 서비스를 연차별로 제공하고 있다. 또 기증캠페인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생활가전(안마의자) 렌탈 부문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수준 만족감 위해 메디컬·디자인 연구

바디프랜드의 바디프랜드가 ‘2018국가서비스대상’ 생활가전(안마의자) 렌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헬스케어 종합 그룹을 지향하는 바디프랜드는 거실과 침실, 부엌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설계·지원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그중에서도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상징과 같은 품목이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차별화된 메디컬 및 디자인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력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안마의자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이전보다 다양해진 상황에서 바디프랜드는 고객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의료기기 수준의 만족감을 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메디컬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궁극적으로는 메디컬 연구개발 기술을 안마의자에 적용하면서 ‘메디컬 체어’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도 했다.

생활가전(정수기) 렌탈 부문 'W정수기'

세련된 디자인, 직수 방식으로 깨끗한 물 제공

바디프랜드의 W정수기가 ‘2018국가서비스대상’ 생활가전(정수기) 렌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W정수기는 ‘깨끗한 물, 안전하고 똑똑한 정수기’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자가 필터 교체로 방문 관리의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이다. 또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방식으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정수기다.

W정수기는직수형 정수 방식과 분리 세척이 가능한 코크를 채택해 위생을 강화했다.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방문 관리 없이 고객 스스로 손쉽게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허를 받은 바디프랜드의 ‘원터치 탈착식 필터’를 3개월마다 고객에게 발송한다. 필터 교체에는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지 않고 간단하게 갈아 끼우는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정수기의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W정수기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외형이 슬림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침대-매트리스 렌탈 부문 '라클라우드'

20cm 통몰드, 천연소재로 제작해 항균력도 갖춰

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가 ‘2018국가서비스대상’ 침대-매트리스 렌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라클라우드(La Cloud)’는 제품의 생산·봉제·포장 등 전 공정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100% 천연 라텍스 침대다. 라텍스를 처음으로 양산한 이탈리아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구현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라클라우드 매트리스는 7년을 정성껏 키운 고무나무에서 얻은 천연원료로 제작해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 탁월한 탄성과 복원력은 모션베드(전동침대)의 각도 조절 시에도 쉽게 구부러져 가장 적합한 소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라클라우드의 차별화 포인트는 ‘통몰드’다. 고무나무 원액을 판형에 그대로 부은 뒤 통으로 쪄내 두께 20cm의 통몰드로 제작해 온몸을 세밀하게 받쳐주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천연소재가 보유한 항균력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폐렴간균 등 세균의 번식 가능성도 낮췄다.

전시컨벤션센터 부문 '코엑스'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서울의 대표 명소로

코엑스가 ‘2018국가서비스대상’ 전시컨벤션센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코엑스는 고객만족 경영을 통한 ‘글로벌 MICE 기업’을 핵심가치로 국내 MICE(회의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코엑스는 서비스 품질관리체계를 수립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한국을 찾는 바이어와 관광객이 반드시 찾아오는 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무역협회·인터컨티넨탈호텔·현대백화점 등 15개 사와 마이스클러스터를 구축해 ‘C페스티벌’과 코엑스어반파크(CUP), 윈터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코엑스는 고객 중심의 콘텐트를 지속해서 육성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강남마이스 관광특구와 우리나라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코엑스는 브랜드 밸류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을 찾는 바이어와 방문객과 소통을 넘어서 지속적인 공감을 강조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요리배달 O2O 서비스 부문 '미식일상'

집에서 즐기는 고품격 레스토랑 ‘미식 요리’

GS리테일의 미식일상이 ‘2018국가서비스대상’ 요리배달 O2O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미식일상은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다. 미식일상은 기존 배달 음식으로 만나보기 힘들었던 스테이크·리조또·파스타·수제버거·일식요리·디저트 등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고객 지향형 서비스다.
미식일상 모바일 앱을 통해 15종에 달하는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 배송을 요청할 수 있다. 주문 즉시 요리를 시작하고 맛있는 시간 안에 배송을 진행한다. 미식일상 메뉴는 각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셰프로 알려진 정호영·미카엘 셰프가 참여한 레시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듯한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호텔 수준의 설비에서 조리되는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지며 호텔과 동일한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해 조리한다.
현재 미식일상은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 일부까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 시 배송 요청 시간을 설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다.

이사-청소업체 평가정보 서비스 부문 ‘다이사’

소비자평가등급제 도입, 업계 상향평준화 기여

다이사가 ‘2018국가서비스대상’ 이사-청소업체 평가정보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빅데이터 기반 이사/청소업체 매칭플랫폼 다이사는 서비스 비표준화 시장에서 이사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계량화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의사결정권을, 이사업체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장 선순환에 기여한다.

다이사는 소비자평가등급제를 도입해 실제 이용자 평가를 바탕으로 가격·전문성·친절도에 대해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업체의 서비스 품질 제고를 지원, 이사/청소시장의 상향평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돼 업체가 가격 경쟁 대신 서비스 향상에 매진하게 유도한다. 그 결과, 다이사는 이달 현재 누적 사용자 40만 명, 등록 이사업체 1300여 개, 월 거래액 160억원, 누적 거래액 2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이사 서치현 대표는 “대한민국 No.1 매칭플랫폼으로서 소비자-공급자 정보 비대칭 해소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의 상생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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