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날씨 정보=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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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와 태풍 덕에 날씨 정보 제공 업체는 때 아닌 호황. 특히 태풍 매미가 맹위를 떨칠 때는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날씨 정보를 검색한 사람이 평소의 두 배가 넘었다는데. 이들 업체에 따르면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맑은 날에 비해 날씨 정보 이용자가 다섯 배 정도 많다고. 날씨로 피해를 보거나 이익을 얻거나 '날씨 정보=돈'인 듯.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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